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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반복되지만, 정작 산불의 위험성과 대처 요령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.
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, 이 시기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.
🌲 왜 봄철에 산불이 많이 날까?
봄은 기온이 오르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계절입니다.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, 불씨 하나로도 순식간에 산불이 확산될 수 있죠.낙엽이나 영농부산물을 태우는 습관이 아직 남아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특히 더 위험합니다.
📛 산불 예방 수칙,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!
산불은 ‘자연재해’보다 ‘인재’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.
📌 산불 예방 5대 수칙
- 산림 내에서는 절대 흡연 금지
- 불법소각은 처벌 대상! 인근에서도 금지
- 영농부산물은 태우지 말고 파쇄기로 처리
- 취사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
- 산림 공사 시 불꽃·용접 작업 주의!
🚨 산불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!
혹시 산불을 마주쳤다면? 침착하게 아래 절차를 따르세요.
✅ 산불 발견 시 대피 요령
불과 반대 방향, 계곡 피해서 대피
호흡기는 젖은 수건이나 마스크로 막기
대피가 불가능하다면, 주변 낙엽 등을 제거해 불길 차단
✅ 민가 주변으로 확산될 경우
- 창문·문 닫기, 외부 연기와 재 유입 차단
- 지붕과 창틀에 물을 뿌려 화재 대비
- 재난 문자 수시로 확인하기
이러한 조치가 당신과 가족,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.
🚫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구간, 확인하셨나요?
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, 국립공원 내 탐방로 일부가 산불 조심을 위해 통제됩니다.
대표적으로 지리산, 주왕산, 팔공산 등에서 227개 구간, 총 1,004km에 달하는 구간이 통제 중입니다.
📍 국립공원 계획 없는 산행은 위험!
✅ 봄철 산불, 예방이 최고의 대응입니다
산불은 한 번 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.
당신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숲과 마을을 지켜줍니다.
지금 이 순간부터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주세요!